20년 취재 경력의 김영미 PD , 6월 22~24일 인문대 김남주홀서

전남대학교 4단계 BK21 영어권 문화기억 큐레이터 양성 교육연구단(교육연구단장 김연민 교수. 이하 영어영문학과 BK21교육연구단)은 분쟁지역 취재 전문 김영미 PD를 초청해 블록세미나를 진행한다.

▲ 포스터
▲ 포스터

20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김영미 PD는 20년 넘게 세계분쟁지역을 취재하면서 수십 편의 다큐멘터리와 󰡔세계는 왜 싸우는가?󰡕를 비롯한 6권의 저서를 통해 국제분쟁의 실상과 진실을 알리고 있다.

이번 블록세미나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인문대학 김남주 기념홀에서 진행된다. <분쟁과 기억>을 주제로 하는 이 세미나에서 김영미 PD는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파키스탄, 카슈미르, 미얀마, 우크라이나 등 세계 분쟁지역의 상황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기억을 이야기한다.

영어영문학과 BK21교육연구단은 이번 블록세미나를 통해, 세계 주요 분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분쟁지역 사람들의 삶을 공유함으로써 기억의 연대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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