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의회 마무리 및 9대의회 개원준비 분주

적극행정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있는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사무국(국장 문광호)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8대의회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마무리와 새롭게 시작되는 9대의회 개원 준비를 위해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 기념촬영 (서구의회 제공)
▲ 기념촬영 (서구의회 제공)

20일 서구의회에 따르면, 당초 모든 의원들이 참석하는 의원연수를 계획했으나,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워크숍이 같은 시기에 겹치고 지방선거에 낙선한 의원과 출마치 않은 의원들이 불참이 예상되어 예산 낭비를 최소화하고자 부득이 직원연수를 추진하게 됐다.

예산도 편성되어 있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원 워크숍을 단 한차례도 하지 못했었고 8대의회를 뒤돌아보고 9대의회 개원준비를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진행했다.

일부 언론에서는 외유성이라고 지적도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보다 적극적인 행정으로 9대 의원들을 지원하고 직원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연수가 목적이었다. 이 말을 들은 서구민 A씨는 설거지를 하지 않으면 접시가 깨지지 않는 것처럼 안일무사한 업무처리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는 서구의회 사무국에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강사를 초빙하여“세대간 소통 활성화”라는 주제로 강의를 듣고 의회사무국 직원과 참석한 의원 간에 “8대의회 소회와 개선사항” 등에 대하여 의회사무국 직원간 열띤 토론과 9대 개원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특히 제주 4.3평화공원을 방문하여 우리지역 5.18 민주화 운동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우리 지역에 있는 100년 전통 재래시장인 양동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주동문시장을 견학하였고, 연수 후 의원과 직원 상호간 8대의회에서 미진했던 활성화 노력을 9대의회에서는 더욱더 노력해야 될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연수 첫날 오후 서대석 서구청장과 김태영 서구의회 의장이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했다. 서대석 청장은 지난 임기동안 의원들을 보좌하느라고 고생하신 의회사무국 직원들에 대하여 감사를 표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김태영의장은 의회와 집행부간 상호 견제도 중요하지만 협치도 필요하다고 말하며, 9대의회에서 의원과 집행부 사이의 가교역할을 충분히하여 원만한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의회사무국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에 대해서 전해들은 많은 서구민들은 서구의회 사무국에 찬사를 보냈다. 또한 서구민 B씨는 팩트 체크도 하지 않고 모조건 비판 기사만 작성하여 진실을 왜곡하여 잘못 전달하는 일부 언론도 개혁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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