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소방서, 구급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 방안에 관한 연구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6일 대전에서 열린 국민안전 119소방정책 컨퍼런스대회에서 ‘구급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 방안에 관한 연구’ 라는 주제로 참가한 남부소방서 정책연구팀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6일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이번 대회는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제출한 논문 중 소방 관련학과 교수 등의 서면평가와 국민안전처 관련 부서의 정책 평가를 거쳐 1차 선정된 광주, 부산, 인천, 울산, 세종, 경기, 경북, 경남 등 8개 시·도의 논문 발표와 질의, 답변에 대해 심사위원단과 청중이 평가했다.

이성연 남부소방서장이 발표한 이번 논문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구급이송 환자의 빅 데이터를 분석, 효율적인 환자 관리와 대응 방안을 제시해 심사위원과 청중들로부터 창의성과 정책 실효성, 학술적 가치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지난 1982년 시작, 올해 27회를 맞은 국민안전 119소방정책 컨퍼런스는 18개 시․도 소방본부가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소방안전 최고의 학술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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