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은 주요 가축 5종(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가축 행정 통계조사를 이달 말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 영암군청
▲ 영암군청

영암군에 따르면, 가축 행정 통계조사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가축의 사육 가구 수, 사육마릿 수 등을 파악해 축산 시책 수립과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특히 관계 공무원의 농가 방문을 통한 전수조사로 통계조사를 실시할 계획이어서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사전 철저한 소독실시 확행 후 조사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가축 통계 조사를 통한 조사 결과는 축산정책 수립 및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기초 자료인 만큼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이번 가축 행정 통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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