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2022년도 재단 선발 장학생 대상으로 7월 8일까지 접수

(재)보성군장학재단(이사장 박호배)은 오는 7월 8일까지 ‘제2회 장학생 수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 포스터
▲ 포스터

14일 전남 보성군에 따르면 수기 공모 자격은 2009년부터 2022년까지 보성군장학재단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받은 적이 있어야 한다.

공모 주제는 ‘장학금이 나에게 주는 의미’이며 장학금을 통해 내 꿈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었던 이야기, 본인의 재능을 더 계발할 수 있었던 내용, 장학금이 인생에 미친 영향 등을 담으면 된다.

우수 수기 선정은 오는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70만 원), △우수상 2명(각 50만 원), △장려상 3명(각 30만 원), △입상 30명(각 5만 원)이며, 올해부터 참가자 전원에게 교환권 3만 원을 지급한다.

박호배 이사장은 “장학금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알리고 장학기금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했다.”며, “이번 수기 공모를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동기 부여와 희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보성군장학재단 홈페이지(http://www.boseongsf.or.kr)를 참고하거나 재단 사무국 ☎061-853-694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보성군장학재단은 2008년 7월 설립 후 166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2009∼2022년 현재까지 1,70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특별지정 장학금, 희망드림, 아름드리, 성적우수, 푸른 꿈 등 9개 분야 장학사업을 새롭게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에 맞춰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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