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부터 20일까지 7개 강좌 수강생 모집

전라남도 순천시는 업사이클 문화 확산과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순천업사이클센터 더새롬’에서 버려지는 자원의 새활용과 재활용 활성화를 주제로 2022년 제2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포스터
▲ 포스터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7개 강좌로 6월 27일부터 요일별로 순차적으로 개강해 매주 1회 2시간씩 9월 2일까지 10주간 운영된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사용하지 않은 천, 보자기, 헌 옷이나 가방, 가죽제품이나 폐스티로폼 등을 활용해 새로운 생활용품이나 의류 등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수강생 모집은 6월 20일까지 강좌별 15명 선착순이며 업사이클센터 방문 또는 전화,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및 부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업사이클 교육을 통해 쓰레기는 줄이고 재능은 더하며 가치를 나누는 업사이클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활용도가 높은 새활용 강좌를 발굴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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