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 당선인, 열심히 일하는 현장 중심의 시민과 소통하는 인수위 표방

민선 8기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 당선인의 성공적인 시정 인수를 위한 ‘나주대전환 인수위원회’(위원장 여성구)가 현장에서 답을 찾고 민심을 경청하는 민생 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 민선 8기 윤병태 나주시장 당선인과 인수위원회 위원들이 11일 문평면 송산리 양파 수확 현장에서 일손을 보태고 있다.
▲ 민선 8기 윤병태 나주시장 당선인과 인수위원회 위원들이 11일 문평면 송산리 양파 수확 현장에서 일손을 보태고 있다.

12일 윤병태 나주시장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이달 8일 출범 직후 다음 날인 9일과 10일 이틀 간 타이트한 일정으로 실·국·별 33개부서 주요 업무를 청취한 인수위는 11일 문평면 양파 농가 일손 돕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현장 방문에 나섰다.

반 년 가까이 지속된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살피고 복구·보상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윤 당선인을 비롯한 인수위원과 사무직원 등 25명이 참여해 양파 수확에 일손을 보탰다.

민생 현장 방문 일정을 시작한 인수위는 영산강 황포돛배 탑승을 통해 윤 당선인의 대표 공약 중 하나인 영산강 생태관광 육성을 위한 전반적인 생태·관광 로드맵 실태도 점검할 계획이다.

또 빛가람 혁신도시와 혁신산단 등을 방문해 에너지밸리 배후 산단 조성 현황 파악과 정주여건 개선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나주대전환 인수위는 ‘열심히 일하는 현장 중심의 시민과 소통하는 인수위’를 슬로건으로 생생한 민생 현안 파악과 시민의 시정 참여 보장에 역점을 두고 탁상이 아닌 현장에서 일하는 인수위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윤병태 민선 8기 나주시장 당선인은 “분야별 실무형 인사로 구성된 인수위가 시정 현안 업무 파악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시민과의 소통으로 참여와 자치의 가치 실현을 위해 인수위 단계부터 현장 일정을 강화해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기울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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