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소방서(서장 신봉수) 고흥119구조대는 30일 10시18분경 고흥군 점암면 천학리 교통사고현장에 출동했다.

보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1톤 포터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가로등을 충격하여 차가 전도된 상황으로 구조대가 도착결과, 사고자는 차량 밖으로 빠져나온 상황이었으며, 조(남, 34)씨는 고흥종합병원으로 고흥구급대가 이송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경찰 조사중이다.

보성소방서 고흥119구조대 관계자는 “빗길운전 시 노면이 미끄러워 제동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감속 운행을 해야 빗길운전 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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