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원장에 강대광 전 곡성군의회 의원 임명

곡성군 민선8기 이상철 곡성군수 당선인은  곡성군수직 인수위원회를  9일 ‘군민행복’인수위원회라는 이름으로 출범시켰다.

▲ 현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이상철 곡성군수 당선인
▲ 현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이상철 곡성군수 당선인

곡성군에 따르면, 군수직 인수위원회는 곡성군민회관 1층에 마련된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6월 9일부터 7월 20일 내에서 운영한다.

인수위원장은 5대부터 7대까지 곡성군의회 의원을 지낸 강대광 전의원이 맡았으며 부위원장으로는 이재호 전 곡성군의원이 위촉됐다.

인수위원회는 군민행복, 농업경제, 주민복지, 문화관광 4개 분과, 15명으로 구성됐으며 곡성군의 조직과 기능, 예산 현황을 파악한 후, 민선 8기의 정책 기조를 설정한다.

이를 위해 6월 16일부터 23일까지 부서별 업무보고와 질의응답을 통해 군정현황을 파악하고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군정 목표설정과 공약사항 등 미래 군정을 운영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대광 인수위원장은 “군민 행복과 곡성 발전을 위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당선인의 철학과 가치를 담아, 미래에 희망을 주는 민선 8기의 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철 곡성군수 당선인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곡성을 만드는 일은 지금부터 시작되며 짧은 기간이지만 인수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곡성군민이 행복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수위원회 활동 내용은 백서로 정리해 위원회 활동이 끝난 후 30일 이내에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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