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70명 선착순 모집, 모바일앱으로 1:1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

전라남도 강진군보건소는 이달 20일까지 스마트 밴드를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7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강진군청 (자료사진)
▲ 강진군청 (자료사진)

강진보건소에 따르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 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디네이터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5인 전담팀이 스마트폰 앱으로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조건은?만?19세?이상?강진?군민 중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위험요인을?1가지?이상?가지고 있거나?건강관리에?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이미?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진단을?받았거나?해당?질환의?약물을?복용?하고 있는 자는 ?제외된다.

참여자는 6개월간 총 3회에 걸쳐 신체 계측 및 혈액검사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24주간 모바일앱과 스마트 밴드를 통한 건강상담으로 올바른 건강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ICT 기술을 접목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만성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건강관리에 도움 받으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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