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에서 광양매화축제,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관광 브랜딩 주력

전라남도  광양시는 지난 3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사흘간 열린 ‘2022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잠재관광객을 대상으로 광양관광을 홍보했다.

▲ 광양시, 2022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잠재관광객 만나
▲ 광양시, 2022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잠재관광객 만나

광양시를 비롯한 7개 시군은 공동으로 전라남도 홍보관을 꾸려 홍보물 배포, 여행 상담 등을 함께 진행하며 남도여행 가치 브랜딩에 주력했으며 전라남도가 동상을 수상했다.

시는 광양매화축제와 배알도 섬 정원 등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적극 홍보하면서 참신하고 창의적인 마케팅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람회 기간 내내 광양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한편 여행정보에 흥미를 더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벌여 야경 명소, 숨은 관광지까지 적극 홍보했다.

또한 매실엑기스, 매화빵 등 광양 특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 전시행사를 벌여 광양의 맛을 한껏 선보였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가 한자리에 모인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축제의 변화된 트렌드를 읽고 재개될 광양매화축제의 방향을 새롭게 마련하는 전환점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찾은 일상과 함께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여행심리에 대비해 축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광양관광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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