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출범식 가지고, 본격적인 업무 시작

민선8기 전라남도 장성군수직 인수위원회(인수위)는 7일 출범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 7일 열린 인수위 현판식
▲ 7일 열린 인수위 현판식

출범식은 장성군민회관에 마련된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렸다. 인수위원 임명장 수여와 현판 제막, 전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수위원장에는 강대석, 부위원장 김향숙 등 15명의 인수위원이 임명됐다.

인수위는 당선인 취임에 앞서 조직 · 기능 · 예산 현황 파악, 군정 방향과 공약에 대한 세부 실행방안 수립, 기타 인수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인수위는 특히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로드맵을 세우고 당선인의 의지와 군정 철학을 반영한 비전 및 목표를 마련할 계획이다.

▲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김한종 장성군수 당선인
▲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김한종 장성군수 당선인

김한종 당선인은 인사말에서 “군민이 주인이고 공무원이 행복해야 군민이 행복하다”라고 말하며 공무원들은 군민들을 위한 군정을 펼쳐야 하며, 공무원의 승진과 인사를 공정하고 공평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대석 인수위원장은 군정 현황과 주요 현안의 조속한 파악으로 당선인의 취임 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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