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을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 하는 민선 8기 준비 박차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당선인은 지난 2일 광산구 소촌동 소재 소촌아트팩토리에 마련한 사무실에서 광산구청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를 출범시키고 민선 8기 광산구청 구정 운영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 7일 열린 현판식
▲ 7일 열린 현판식

박 당선인은 전광섭 호남대학교 교수를 인수위원장으로, 오금열 전 서기관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보다 효율적인 구청장직 인계와 구정운영 방침을 설정하기 위해 ▲경제분과(양동민 분과장, 박창민, 조승유, 진경자 이상 위원), ▲복지분과(박영순 분과장, 조미성, 이순화, 김광란 이상 위원), ▲도시분과(정제평 분과장, 윤현식, 강혜련 이상 위원) ▲행정분과(오금열 분과장, 김동헌, 유영윤 이상 위원)를 구성해 각 분야 전문가 15명을 포진했다.

박 당선인과 인수위는 2일부터 이틀에 걸쳐 광산구 경제문화국 등 7개 국·소 별 핵심 업무를 보고 받았다. 인수위는 주요 국·소별 보고를 통해 구 행정이 추진한 각 정책의 성과와 기대효과를 면밀하게 파악했으며 박 당선인의 정책들을 구정에 접목시킬 방안을 모색하고 활용할 방침을 논의했다.

박 당선인은 “취임 즉시 광산을 새롭게 하고, 시민을 이롭게 하는 행정과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민선 8기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취임까지 남은 기간 동안 구 행정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주민들을 비롯해 시민사회, 정치권, 각계 전문가들의 협조와 지혜를 구해 혁신을 이끌어 낼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당선인은 지난 6월 3일 광산구청 7층에서 진행된 광산구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 당선증 교부식에서 당선증을 수령했으며, 선거기간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뉴딜경제특구 광산 건설을 위해 △상생형일자리 도시, △함께 성장하는 도시, △시민이 주인인 도시의 3대 구정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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