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무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남도사랑 무안군봉사단,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몽탄면 고령 농가를 방문해 양파수확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 농촌 일손돕기를 하고 있는 무안군자원봉사센터 회원
▲ 농촌 일손돕기를 하고 있는 무안군자원봉사센터 회원

이번 활동은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 2022 남도사랑봉사단 프로그램 공모사업인 ‘안녕 농번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농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직면한 농가를 적극 돕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군은 하반기까지 농촌 일손돕기, 저소득 농가 꾸러미 지원, 황토골 새참 지원 등을 추진해 저소득 농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남도사랑봉사단과 함께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봉사활동에 다시 생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