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며 내 마을 환경도 지켜요

전라남도  신안군은 오는 3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쓰담달리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 환경의 날 기념 “쓰담달리기”캠페인 실시
▲ 환경의 날 기념 “쓰담달리기”캠페인 실시

쓰담달리기는 가볍게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 줍는 활동을 의미하며‘줍다’라는 스웨덴어와‘느린 속도로 달리다’라는 영어에서 유래된‘플로킹’의 우리말 순화어이다.

이번 캠페인은 신안군 공직자 100여명이 참여해 군 주변 환경을 돌봄과 동시에 지역주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환경보호에 앞장서 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환경의 날 캠페인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신안군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ESG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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