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장흥군은 코로나19로 축소 운영되었던 치매안심센터의 정상 운영 재개를 위해 치매인지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장흥군, 치매안심센터 정상운영 재개 ‘역량강화교육’ 실시
▲ 장흥군, 치매안심센터 정상운영 재개 ‘역량강화교육’ 실시

장흥군 치매인지지도자는 전문봉사활동가 10여명으로 구성됐다.

치매인지지도자는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등에서 치매예방 콘텐츠를 활용해 방문 학습을 수행할 예정이다.

총 8회기로 구성된 치매예방프로그램은 ‘뇌총총’을 활용한 집중력, 기억력, 문제 해결능력 강화와 손근육을 활용한 부채·손거울 만들기 등 수공예와 지필 활동 등을 교육 할 예정이다.

장흥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의 적절한 인지교육은 치매 예방과 발병을 지연시키고 이미 치매가 진행되신 분도 인지강화교육을 통해 상당부분 호전 될 수 있다”며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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