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군수, “민선 7기 마무리·8기 출범 준비 만전” 당부.2일 조회

전라남도  화순군이 2일 군청사 대회의실에서 정례조회를 열고 군정발전, 지역 공동체 활성화, 봉사 등 훈훈한 지역 만들기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구충곤 화순군수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구충곤 화순군수

환순군에 따르면 화순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군정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12명을 표창 대상자로 선정했다.

유공자는 박정빈 화순소방서 소방교, 이경석 춘양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대장, 강옥순 청풍면 부녀회 회원, 김기표 능주면 복지기동대 대원, 양찬형 도곡면 월곡1리 이장, 엄기봉 백아면 맹리 이장, 강기만 동복면 구암리 이장, 장은심 동면 천덕3리 이장, 유재숙 사평면 운산리 부녀회장, 바야두우렌 미가 농업회사법인 녹색흑염소 직원, 안계옥 사평다슬기수제비 대표, 홍관호 화순군4-H연합회 회장이다.

군은 매월 군정발전에 이바지한 각계각층의 숨은 유공자를 발굴, 표창하고 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정례조회에서 “화순군 발전, 지역민을 위해 봉사해 주신 유공자들께 감사드리고 축하드린다”며 “유공자분들의 지역 사랑, 헌신, 성원이 있었기에 화순이 발전해 가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구 군수는 “월례조회는 오늘이 마지막이니 감회가 새롭다”며 “맡은 바 소임을 열과 성을 다해 도와준 공직자분,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구 군수는 “구복규 화순군수 당선인은 저보다 역량이 뛰어나고 인품도 좋으신 분”이라며 “7기를 내실 있게 마무리하고 민선 8기가 차질 없이 시작할 수 있게 출범을 준비해 주고 당선인이 군정을 잘 이끌어 가도록 군민들께서도 많이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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