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시장,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이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은 ”저희 민주당 후보를 광주 일꾼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면서”처음 마음 그대로 간절한 마음을 담아서 시민들에 변화와 발전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특히 우리 민주당에 대해서 간절한 마음으로 혁신하고 혁신해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은 “광주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투표율의 의미 또한 저희들이 아프게, 매섭게 가슴에 새기겠다”며 “그만큼 광주시민들을 위해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혁신하라는 말씀으로 알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당선인들은 추모탑 앞에서 분향을 마친 후 민주묘지 제2묘역으로 이동, 지난달 29일 영면한 고 정동년 5·18기념재단 이사장을 참배했다. 이어 민족민주열사묘역으로 이동, 민족민주열사들에 참배하며 민주주의 발전과 광주의 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6.1지방선거 당선인들의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에는 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과 당직자, 이용빈 국회의원이 동행했으며, 강기정 당선인은 방명록에 “새로운 광주시대 열겠습니다”라는 추모의 길을 남겼다.

[사진으로 함께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선인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