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매주 토요일 월봉서원서 고봉 기대승 서세 450주년 기념 프로그램

광주 광산구는 6월 고봉 기대승 서세 450주년을 기념하여 월봉서원(광산구 광곡길 133) 일대에서 ‘달 뜨는, 달-크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포스터
▲ 포스터

1일 광산구에 따르면, ‘달 뜨는, 달-크닉’은 6월 매주 토요일(4일, 11일, 18일, 25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진행된다. 고봉의 사상과 철학을 담은 피크닉 바구니를 받고 월봉서원과 다시茶時 카페에서 고봉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매시간 45분마다 음악 공연, 빙월 이벤트, 월봉서원 해설, 고봉 스케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산구 관광육성과(062-960-8255)나 문화기획사 라우(062-417-0604)를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한편, 올해는 퇴계 이황과 사단칠정 논변으로 유명한 고봉 기대승 서세 450주년이 되는 해다. 광산구는 ‘2022 다시, 고봉을 만나다’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고봉이 타계한 달인 11월에는 23일, 24일에 (재)호남학진흥원과 연계하여 기념학술대회와 대중강연, 그리고 문화행사를 열 예정이다.

행사내용행사내용

프로그램

시 간

장 소

주 요 내 용

달크닉

10:30~13:30

월봉서원

강수당

매화공원

다시茶時 카페

󰋯서원 일대에서 즐기는 자유로운 피크닉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고봉의 사상을 담은 달크닉 바구니 증정

[선비의 주전부리, 빙월수(氷月水), 미션카드 등]

45분 이벤트

10:45, 11:45

12:45 (3회)

월봉서원

󰋯해설사와 함께 하는 서원 탐방, 빙월의 의미 이해

󰋯빙월의 의미를 제출한 참가자에게 빙氷스크림 증정

45분 공연

11:45~12:15

매화공원

강수당

󰋯450주년 맞이 45분에 진행되는 특별 음악공연

고봉스케치

10:30~13:30

월봉서원 앞

󰋯캔버스와 붓펜을 이용하여 월봉서원 그리기

사상로맨스

10:30~13:30

월봉서원 앞

󰋯달크닉을 즐기며 느낀 소감을 편지로 쓰고 부치기

달 포토존

10:30~13:30

월봉서원 앞

󰋯고봉을 상징하는 달을 표현한 포토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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