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광군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영광군청 (자료사진)
▲ 영광군청 (자료사진)

31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5개 사업, 17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영광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취업취약계층이다.

세부사업으로는 농촌진흥 실증시험포 관리사업 산업단지 주변 환경정비사업 공공하수 환경정비사업 군서면 100리 꽃길 조성사업 대마면 아름다운 꽃길 조성사업이며 참여자는 육묘장 관리·풀베기·시설물 청소·꽃묘 식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청년층, 취업취약계층 등을 우선 선발하고 6월 중 심사를 거쳐 참여자를 확정할 예정이며 참여자는 7월 4일부터 11일 30일까지 5개월 동안 하루 6∼8시간, 주 30∼40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6월 9일까지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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