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민ㆍ관 단체 및 학생 자치회 등 적극 참여
전라남도 고흥군에서는 지난 9일부터 한 달 여 동안 고흥중학교를 시작으로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는 ‘등교 맞이 캠페인’을 고흥군청소년문화의집, 교육지원청, 경찰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1388 청소년지원단, 학생 자치회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31일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고흥군 청소년문화의집과 고흥교육지원청 등 8개 단체 직원 50여명과 교직원, 학생자치회 학생 20명이 함께 소독티슈, 학교폭력예방 홍보물 등을 나눠주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응원하며 함께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5월 청소년의 달 중점 활동으로『학교폭력예방 합동 캠페인』을 추진하면서,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 자치회가 주관되어 자발적인 참여 속에 유관기관에 연대 협력하는 방향으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명숙 기자
fci21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