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 의식 회복, 주민주도 삶의 질 향상 기대

전라남도 무안군은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것을 돕기 위해 도농공동체 추가 공모와 하반기 마을공동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무안군, 도농공동체·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실시
▲ 무안군, 도농공동체·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실시

도농공동체 교류협력 창안대회 공모사업은 지난 2월 모집 이후 현재 5개소가 사업을 추진 중이며 군은 오는 6월 8일까지 3개소를 추가 모집한다.

하반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를 위한 활동과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7인 이상 무안군민으로 구성된 공동체면 신청이 가능하며 군은 오는 6월 10일까지 총 5개소를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체험활동 교류, 농산물 직거래장터, 마을환경 개선사업 등 각 사업에 해당되는 지원분야를 선택해 신청서류를 작성한 뒤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최기후 지역개발과장은 “주민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충분한 활동지원을 하겠다”며“이번 사업이 도농 교류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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