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박사과정 학생들이 2022년 춘계 한국재료학회에서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

▲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한 학생들(전남대제공)
▲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한 학생들(전남대제공)

30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 장준성, Karade Vijay Chandrakant, Suryawanshi Umesh Pralhad, 장수영 박사과정생들(신소재공학과 김진혁 교수팀)은 지난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 2022년 춘계 한국재료학회(MRS-K)에서 300여 편의 포스터 가운데 연구주제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같이 수상했다.

장준성 학생은 Oxide/Metal/Oxide Multilayer Electrode을 사용한 장기간 안정성을 가진 CZTSSe 태양전지에 관해, Karade Vijay Chandrakant학생은 CZTSS e 태양전지에 대한 defect의 영향에 대해 발표했다. 또 Suryawanshi Umesh Pralhad학생은 원소도핑을 통한 수전해 성능향상에 대해, 장수영 학생은 투명전극에 플루오린을 도핑함으로써 향상된 CZTSSe 태양전지에 관해 각각 포스터논문을 발표했다.

이들의 연구는 산업부의 에너지인력양성사업 4단계와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지원사업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한국재료학회는 매년 2회씩 춘·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며 금속재료, 에너지재료, 나노·박막 재료 등 첨단산업분야 발전에 필수적인 재료과학 및 공학분야의 산학연 기술교류와 국내 신소재개발연구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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