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에서 하는 운동으로 유연성 향상 및 관절염 치유 효과 탁월

전라남도 고흥군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쿠아 관절 운동교실’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고흥군, 아쿠아 관절 운동 교실 큰 호응
▲ 고흥군, 아쿠아 관절 운동 교실 큰 호응

수중 관절 운동교실은 지난 5월 24일부터 1기, 2기 6개월 간, 매주 화·목요일 오후 2∼4시까지 문화회관 수영장에서 1,584명을 대상으로 총 48회 운영하며 수강생은 보건소 운동처방사의 지도하에 수중 관절운동·에어로빅, 스트레칭 개인별 맞춤형 수중운동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수중 운동은 물속에서 균형감과 굴곡운동, 신진대사와 근력강화, 지구력과 유연성 기르기 등 모든 관절과 근육을 부드럽게 움직이는 운동으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해 관절염 치유 효과는 물론 재미도 있어 인기가 높다.

군 관계자는 “수중운동은 부력을 이용한 운동으로 체중에 부담이 없고 부상의 위험이 적어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약해진 하체 근육을 강화하고 신체 균형 발달 등 대상자들의 건강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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