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14개, 중 11개, 고 8개 등 33개 학교에 국비 포함 총 2억8천여만원 예산지원 / 이상동 회장, 잠재력을 개발하고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사업 확대 추진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이상동)가 엘리트체육의 근간인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초‧중‧고 학교운동부 지원으로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 이상동 광주시체육회장 (자료사진)
▲ 이상동 광주시체육회장 (자료사진)

26일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시체육회는 2022년도 학교운동부 지원사업의 일환인 대한체육회 국비와 광주시 지방보조금을 확보해 2022년도 초‧중‧고 학교운동부 대상학교를 선정해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상동 체육회장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예산지원을 통해 학교운동부의 훈련 여건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선수들이 잠재력을 개발하고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운동부 지원사업을 확대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 대상학교는 초등학교 14개교, 중학교 11개교, 고등학교 8개교 등 총 33개 학교로, 총 2억8천여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지원 예산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경기용기구 구입비, 전지훈련비, 그리고 대회 지원을 위한 대회출전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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