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실무사협회 및 가족 등 2780명도 동참

6·1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이틀 앞두고 이정선 광주교육감 후보(광주교대 6대총장)에 대한 대규모 릴레이 지지 선언이 분출하고 있다.

▲ 지지선언 후 기념촬영 (이정선 후보 캠프제공)
▲ 지지선언 후 기념촬영 (이정선 후보 캠프제공)

25일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후보 캠프에 따르면, 전직 교장단 등 광주 교직원 1000명은 25일 이정선 후보 사무실을 찾아 이 후보에 대해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김은수 전 봉선중 교장 등 전직 교직원들은 “추락한 학생 실력 향상과 인성 함양에 이정선 후보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된다”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교육 한 길을 걸어온 교육전문가는 이정선"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 후보는 “전직 교육가족들의 지지는 막판 선거전에 큰 힘이 된다”면서 “꼭 당선되어 광주교육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광주의 장애인 사단법인 및 재단 7개 단체도 이날 이정선 후보의 공약이 장애학생들에 대한 진정한 통합교육의 적임자라고 판단된다며 지지를 표명했다.

사)광주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 최병렬은 “이정선후보의 공약이 장애학생들에 대한 확고한 교육철학과 학교사회복지사들의 권익보장을 제시했다”면서 “광주시민 여러분께 이정선후보를 지지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지지를 선언한 장애인 단체는 광주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광주무장애공감도시, 광주광역시장애인권익협회, 틔움복지재단, 광주장애인문화협회, 광주장애인사랑복지회, 어울림장애인자립센터 등 7곳이다.

이정선캠프를 방문한 과학실무사협회도 지지선언문을 통해 과학실험교육의 발전과 아이들의 과학교육, 광주교육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이후보를 지지한다 밝혔다.

광주과학실무사협회 회원 및 가족, 지인 등 2780명은 이 후보가 어려운 여건에 놓인 광주과학실무사들의 처우를 개선해 달라면서 “실력광주와 과학광주교육을 위해 이정선 후보를 끝까지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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