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5∼22일 자치구별 실시…‘치매愛 희망을 나누다’ 주제

광주광역시는 6월15일부터 22일까지 ‘2022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 포스터
▲ 포스터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치매愛 희망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치매예방을 위한 걷기 운동을 실천하며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시, 광주광역치매센터, 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온·오프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일상을 걷기운동을 통해 극복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대면으로 진행한다.

치매 예방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10일까지 각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에 방문 및 유선으로 사전접수하면 된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광역치매센터 바로가기 :

https://gwangju.nid.or.kr/community/notice/view.aspx?no=4964&center_gubun=g&rNum=2

※ 문의 : 광주광역치매센터(062-226-2182), 동구치매안심센터(062-608-3472),

서구치매안심센터(062-350-4769), 남구치매안심센터(062-607-4365),

북구치매안심센터(062-410-6848), 광산구치매안심센터(062-960-6930)

임진석 시 건강정책과장은 “걷기는 치매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치매에 관심을 갖고, 치매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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