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신안군이 ‘제61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순위 5위의 쾌거를 달성했다.

▲ 신안군 선수단, 전남체전 종합순위 5위 쾌거
▲ 신안군 선수단, 전남체전 종합순위 5위 쾌거

지난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순천시에서 펼쳐진 제61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 신안군은 290여명의 선수단을 파견, 22개 종목에 출전했다.

신안군 선수단은 태권도 수영 궁도 복싱 배드민턴 사격 등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어, 종합점수 30,550점을 획득, 종합순위 5위를 달성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큰 성과로 신안군 체육의 위상을 제고하고 저변 확대에 기여했음은 물론, 도서지역의 지리적 어려운 여건과 직장운동경기부·전문체육 육성기관이 없는 열악한 여건에서 얻은 성과인 만큼, 더욱 의미가 크다고 평할 수 있다.

김재원 신안군체육회장은 “대회에 최선을 다해준 선수·임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체육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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