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선거 흑색선전 난무 “ 교육은 오직 교육정책을” / 광주 각계 시민, 포럼 등 2만1433명도 지지선언에 동참

이정선 광주교육감 후보(광주교대 6대총장)는 22일 광주시 서구 상무시민공원 광장에서 광주시민과 교육단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승리결의대회를 개최했다.

▲ 지난 22일 상무시민공원에서 승리결의대회
▲ 지난 22일 상무시민공원에서 승리결의대회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날 이정선 후보 승리 결의대회에서 이 후보는 “내 아이를 위한 교육전문가, 준비된 교육감, 다양성을 갖춘 실력광주를 다시 되살릴 최적 후보”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승리 결의대회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광주교육이 정치를 넘어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교육감, 다양성을 담보로 아이들의 실력이 월등한 광주교육, 민주공동체 정신을 세계화시킬 수 있는 그런 교육감은 바로 이정선 후보 뿐 이다”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또 “이제 사전투표일(27,28일)과 본 선거일인 6월1일이 다가오면서 광주교육감 선거가 갈수록 혼탁해지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교육은 오로지 교육만을 놓고 후보자들이 경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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