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동·서부지부, “장석웅 후보 당선이 어민 생존권 희망

전국어민회총연맹 전남 동·서부지부가 장석웅 전남교육감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는 전국어민회총연맹 전남 동·서부지부
▲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는 전국어민회총연맹 전남 동·서부지부

20일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후베 캠프에 따르면, 전국어민회총연맹 전남 동·서부지부는 20일 장석웅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지지선언식에서 “우리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민주진보교육감 단독후보인 장석웅 현 교육감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장석웅 교육감의 재선 당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전국어민회총연맹 전남 동·서부지부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촛불정권이 무너진 지금 나라는 불안하고 온 국민은 국가의 미래를 걱정하고 있고, 더욱이 우리 전국어민회총연맹은 CPTPP로 인해 생존권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며 “정부의 CPTPP 가입으로 수산시장이 완전개방 되고 수산 보조금마저 중단될 경우 우리 어민들은 거의 사라지거나 몰살당할 지경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석웅 후보의 재선 당선을 통해 순수한 우리 수산물이 학교의 아이들에게 바른 먹거리로 제공되고 이것이 또한 어민 생존권의 희망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염원한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식량주권의식을 올바르게 교육하고 수산업의 중요성과 인식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나가는 것도 중요하며, 이런 실천이 장석웅 교육감이 이끄는 전남교육청에서 선봉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석웅 후보는 “방사능 없는 국산 수산물을 학교급식으로 제공해 우리 학생들의 건강권을 지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