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 교수 초청 특강을 시작으로 매월 전문가 강연 이어져

전남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서는 지난 5월 17일 재단 시청각실에서 개최된‘최재천’교수 초청 특강을 시작으로 ‘생태환경 기획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4강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슬기로운 지구생활’을 주제로 매월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관련 지식을 쌓고 생태적 마인드를 높여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1강은 최재천 교수의‘생태적 전환, 기후 및 생물다양성 위기’주제 강연에 이은 현장 사인회 및 책증정 행사로 포문을 열었고 2강부터 4강은 미래교육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6월 17일에 공개되는 2강은 윤순진교수의 ‘2050 탄소중립으로 가는길’, 7월엔 조천호 교수의 ‘기후위기, 거대한 가속에서 담대한 전환으로’, 8월 장이권교수의 ‘지금, 자연은’으로 구성되어 있다.

곡성군은 생태환경이 우수한 지역강점과 미래교육재단이라는 민관학의 새로운 모델 조직을 통해 ‘사람이 모이는 생태교육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미래교육재단에서는 생태환경을 주제로 폭넓고 깊이있는 강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열어 생활 속 실천이 일상화된 생태적 시민 문화를 조성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생태환경분야 명사 초청 등특별 강연이 준비돼 있다 많은 분들의 참여와 공감을 통해 배움과 실천의 성숙한 문화를 함께 꽃 피워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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