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열린 체험교육 공간으로

▲ 어린이농부 딸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들
▲ 어린이농부 딸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들

전라남도 영광군은 지난 18일 관내 어린이집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조성된 딸기 스마트팜에서 어린이농부 딸기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9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아이들에게 현장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ICT 스마트팜 시험온실에서 진행되었다.

시험온실에는 ICT장비를 도입한 첨단 농업기술을 접목하였으며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수경재배로 금실, 알타킹, 고슬 등 국내 육성 신품종을 재배하여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한 군민들이 다양한 딸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관내 어린이집 대상으로 진행한 체험 프로그램을 계기로 농업기술센터가 군민들의 열린 체험교육 공간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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