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장흥군수산업경영인 관산연합회(회장 백임표)는 19일 미래의 꿈나무 육성을 위해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 기념촬영
▲ 기념촬영

장흥군에 따르면, 장흥군수산업경영인 관산연합회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를 가졌다.

이날 관산연합회 회원들은 미래의 새싹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백임표 장흥군수산업경영인 관산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장학금을 전달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장학금이 소외된 학생과 장흥 교육환경개선 등에 다양하게 쓰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흥군 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수산업경영인 관산연합회에 감사한다. 장학금이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데 사용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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