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후보, “일상의 민주주의가 꽃피는 광주 만들자”

6월 1일 실시되는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19일부터 본격 시작되었다.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후보와 시의원, 구의원이 함께한 광산구 선거출정식이 하남대로 사거리에서 열렸다.

▲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 하고 있는 강기정 광주시장 후보(좌로부터) 이용빈 국회의원, 강기정 후보, 민형배 국회의원(선대위원장)
▲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 하고 있는 강기정 광주시장 후보(좌로부터) 이용빈 국회의원, 강기정 후보, 민형배 국회의원(선대위원장)

19일 오전10시부터 시작된 선거출정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후보와 이용빈, 민형배(공동선대위원장)국회의원,박수기 시의원 확정자(단독후보등록), 시 의원 후보, 구의원 당원과 선거운동원이 함께했으며, 이날 출정식에는 강기정 후보의 부인 유귀숙 여사도 자리를 함께 했다. 

강기정 후보는 이날부터 31일까지 13일 간의 공식선거운동 기간 동안 ‘듣는다유세단’과 함께 ‘마이크를 드립니다’, 문자메시지, 우편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강 후보는 이날 오전 5시 새벽을 여는 이들인 생활환경미화원, 남광주해뜨는시장을 찾아 생활환경미화원 애로사항 청취를 비롯해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 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물가 동향 파악 등을 진행했다.

이후 강 후보는 오전 10시 광주 광산구 하남대로 사거리에서 지방선거 출정식을 열었다. 이날 출정식에는 강기정 후보, 이용빈·민형배 국회의원, 시·구의회 후보, 선거운동원·지지자 등이 함께했다.

출정식은 더불어민주당 유일의 기초의회 ‘라’번 정성범 후보의 첫 인사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 다, 나, 가 순 기초의회 후보, 기초의회 비례대표 후보, 광역의회 후보 순으로 발언을 이어갔다.

강 후보 선대위는 이번 출정식은 지방선거에서 비교적 시민 관심이 덜한 기초의회 후보들에게 가장 먼저 유세 기회를 주고 시민 지지를 호소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민 쌍방향 소통을 위해 설치된 ‘듣는다우체통’도 첫선을 보였다.

강 후보는 “민주당 원팀으로 광주군공항이전,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등 광주의 최대 현안을 당당하게 빠르게 추진해나가겠다”며 “일상의 민주주의가 시민 삶 곳곳에 뿌리내리고 살기 좋은 광주 만들기에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 후보는 20일 오후 광주 서구 풍암호수공원에서 김이강 서구청장 후보, 광역·기초의회 후보들과 함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정책 소풍’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으로 함께한 강기정 광주시장 후버 선거운동 출정식]

   
   
▲ 선거유세를 하고 있는 강기정 광주시장 후보
   
▲ 시민들의 제안을 받고 있는 강기정 후보
   
▲ 무투표당선(단독후보) 박수기 시의원후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강기정 후보
   
▲ 광산 하남에서 열린 선거출정식
   
▲ 광산 하남에서 열린 선거출정식
   
▲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는 강기정 후보
   

▲ 선거 유세장으로 발길을 옮기고 있는 강기정 후보I(우)와 박병규 광산구청장 당선 확정자(좌)

   
▲ 선거운동 출정식에 함께하고 있는 강기정(좌) 후보의 부인 유귀숙 여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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