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의 이른 새벽 제법 쌀쌀한 기온을 보이는 가운데 전남 강진군 마량면 청정해역 강진만(灣) 바다가 제 철을 맞은 찰 전어 잡이를 하는 어선들로 북적이고 있다.

15일 강진만에서 잡힌 전어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최고 신선, 최고 품질, 최고 저렴’을 구호로 매주 토요일 열리는 마량놀토수산시장에서는 시중가보다 20% 저렴한 가격으로 이 달 26일까지 맛볼 수 있다.

수온이 내려가면서 살이 오른 강진만 가을전어는 깨끗한 개펄에서 자라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데다 칼슘이 많아 골다공증 예방에 좋고 DHA등 불포화지방산이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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