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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체육회, “근대5종 전웅태, 2022 월드컵 3차 금메달”역대 월드컵 최고점 기록 써 … 올림픽, 월드컵 등 국제무대서 연이은 메달 / 이상동 회장, 국내외 대회 가리지 않고 최고의 선수가 되기를 기원
조경륜 기자  |  fci2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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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16  15: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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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5종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전웅태(광주광역시청)가 시즌 첫 월드컵에서 역대 최고 점수로 정상에 올랐다.

   
▲ 근대5종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전웅태 (광주시제공)

16일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이상동 체육회장은 “올림픽, 월드컵 등 국제무대에서 신화를 써가는 전웅태 선수는 우리 광주의 자랑이다.”며 “국내외 가리지 않고 최고의 선수가 되길 바라며 경기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하를 전했다.

전웅태는 14일(현지시간) 불가리아에서 열린 국제근대5종연맹 월드컵 3차 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1,537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웅태는 지난해 2021시즌 2차 대회(금메달)와 도쿄올림픽(동메달) 등 국제대회에서 연이어 메달을 획득하며 최고의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전웅태는 펜싱에서 284점으로 세계기록을 경신하는 등 최고의 기량을 뽐냈다. 수영에서도 1위(308점)를 차지하며 역대 월드컵 대회 최고점을 새로 썼다.

   
▲ 근대5종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전웅태

이번 월드컵 대회는 새로 도입된 경기 방식으로 치러졌다. 예선 직후 결승을 치르던 방식에서 준결승이 추가됐다. 전웅태는 이런 경기 방식에도 흔들림 없이 제 기량을 뽐내며 체력에서도 우위를 점하며 정상에 올랐다.

전웅태는 “올해 아시안게임이 연기돼 아쉽지만 아시안게임 2연패를 목표로 경기력을 끌어올린 게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하며 “이번 월드컵이 쉽지 않았지만 좋은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근대5종은 이번 월드컵에서 전웅태 외에도 김승진(인천시체육회)과 김세희(BNK저축은행) 조가 혼성 계주에서 1,317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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