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행락지 숲 모기 종 박멸로 쾌적한 유원지 환경 조성에 기여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관내 피서지 및 유원지에 대해 쓰레기 깔끔히 정비하고 특별 방역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북구는 하계 휴가철인 8월 한달동안 여름철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하기 위해 무등산장 등 6개 공원 및 유원지에 대하여 쓰레기 일제정비 및 매주 금요일 행락지 “특별 방역의 날”로 지정하여 특별 관리한다.

이번 특별관리기간은 휴가철에 예향 ․ 의향 ․ 미향의 고장을 방문하는 외지 손님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광주 이미지 제공을 위해 “내집앞 골목 내가쓸기운동과 연계 기관․사회단체, 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피서지 자기 쓰레기 되가져오기” 주민 홍보와 피서지 순회 특별 청소실시, “행락객이 버린 쓰레기 적체 등으로 위생해충의 발생이 우려되는 곳을 집중 방역”하여 쾌적한 유원지 환경을 만든다.

또한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무등산장 및 풍암정 등 무등산권 피서지에 대해 청소민원 기동반을 집중 배치 주민 계도 및 불법 쓰레기 단속도 실시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깨끗한 피서지 환경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아름답고 깨끗한 광주를 가꾸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전역에 매일 청소민원기동반을 통한 대청소와 모기가 서식하기 좋은 대형건물 지하실, 정화조 등에 유충구제를 위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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