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인공암벽장에서,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오픈부까지 313여명 참가

2021 대한민국 스초츠영웅 김혼빈 컵 제32회 광주광역시적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가 광주시 서구 상무인공암벽장에서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오픈부(남.여)까지 적국에서 313여명이 참가 저마다 다진 담력과 실력을 겨눈다.

▲ 기념촬영
▲ 기념촬영

14일 오전 11시부터 상무인공암벽장에서 열린 광주광역시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회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피길연 (사)대한산악연맹 광주광역시 연맹 회장과 회원 동호인 참가 선수 및 가족들이 봄나들이 겸해 자리를 함께했다.

▲ 훈련을 하고 있는 초등학생들
▲ 훈련을 하고 있는 초등학생들

피길연 광주광역시 산악연맹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제42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 앞두고 있는 광주의 민주·인권·평화의 정신 그리고 지난해 히말라야 8000m급 1등 정에 성공하고 히말라야의 별이 된 김홍빈 대장의 도전정신을 계승하고자 새로 대회 명칭으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1% 가능성만 있어도 도전을 추지 않았던 김홍빈 대장의 삶을 되새기며 우리 모두가 희망의 끈을 함께 잡고 각자 목표를 위해서 위대한 도전을 시작하는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 대회사를 하고 있는 피길연 산악연맹 회장
▲ 대회사를 하고 있는 피길연 산악연맹 회장

피길연 회장은 이어, 스포츠클라이밍은 엘리트 스포츠 뿐만 아니라 동호인 스포츠로서 건전한 여가선용과 체력증진을 위한 인기 스포츠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현재 2020년 도쿄 올림픽,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명실상부한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되었으머, 스포츠 클라이밍이 대중들과 호흡하고 성장하는 대중 진화적인 스포츠로서 역량을 확실히 하고 선수층의 저변 확대와 더불어 생활 스포츠로서 굳권한 위치를 이어 나갈수 있는 매개체가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 축사를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 축사를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이용섭 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32회 광주광역시 전국스포츠클라밍 대회를 진심으로 축하 하며, 오늘 이 자리에 서니 생각나는 한 사람이 있는데 지난해 우리 곁을 황망히 떠나서 불굴의 산악인 김홍빈 대장이라고“ 했다.

이어 이 시장은 ”김홍빈 대장이 선택한 길은 늘 어렵고 험난했으며, 2배 순간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조전의 연속이었으며, 특히, 지난해 장애산악인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 동정의 마지막 관문인 브로드피크 정상에 올라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우리 국민과 광주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했다.

▲ 축사를 하고 있는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 축사를 하고 있는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이 시장은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보면서 절망을 딛고 다시 일어섰으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법을 배웠고 세상의 편견에 맞서 당당하게 용기를 내었다“면서” 한없이 산을 사랑했던 그는 결국 영원한 산이 되었지만 이제 그의 빈자리를 우리가 채워갈 것이라고“ 했다.

▲ 선수 선서를 받은 후 기념촬영
▲ 선수 선서를 받은 후 기념촬영

이 시장은 ”오늘과 내일 이틀간 렬리는 이번 대회가 ’불가능은 없다‘는 김홍빈 대장의 불굴의 도전정신을 기리고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우리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사진으로 함께한  제32회 광주광역시 전국 클라이밍대회]

▲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선수들
▲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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