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ㆍ18 민주화운동 42주년 맞아 간부들 헌화 분양’

전라남도교육청 간부 공무원들이 제42주년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12일(목) 오후 2시 30분 광주 북구 국립 5ㆍ18민주묘지를 합동 참배했다.

▲ 헌화후 참배하고 있는 전남도교육청 간부진
▲ 헌화후 참배하고 있는 전남도교육청 간부진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참배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이계준 정책국장을 비롯한 본청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 간부들은 이날 5ㆍ18민중항쟁추모탑 앞에서 헌화, 분향한 뒤 영령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올렸다.

이계준 정책국장은 방명록에 “전남의 학생들 민주시민으로 잘 성장시키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참배에 함께 한 간부들은 “5ㆍ18민주화운동의 역사성과 참의미를 되돌아보고, 광주의 민주ㆍ인권ㆍ평화 정신이 온전히 담길 수 있는 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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