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라남도 장흥군협의회(회장 위수미)는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한반도 평화공감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 기념촬영 (장흥군제공)
▲ 기념촬영 (장흥군제공)

12일 장흥군에 따르면,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한반도 평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생활 속 평화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일 대덕읍을 시작으로 12일 장흥읍 토요시장으로 이어진 릴레이 챌린지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장날을 활용해 진행됐다.

참여한 자문위원이 평화·화합 기원 어깨띠를 착용하고 상설시장을 돌아다니며 민주평통을 소개했다.

평화의 푸른 한반도가 새겨진 손수건을 시장에 계신 모든 사람에게 전달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화합을 함께 기원하자는 뜻을 나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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