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환 후보, 오월 영령들의 뜻 받들어 광주 변화·발전 이끌 것”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후보는 12일 오전 9시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곧바로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 6.1 지방선거 필승을 다지고 있는 국민의 힘 주기환 광주시장 후보 일행
▲ 6.1 지방선거 필승을 다지고 있는 국민의 힘 주기환 광주시장 후보 일행

이날 5·18묘역 참배에는 주기환 후보 지지자와 국민의힘 당원 200여명을 비롯 양혜령 동구청장 후보, 김용임 광주시의회 비례대표 후보 등 국민의힘 소속 구청장·광역의원·기초의원 출마자들도 함께 했다.

▲ 분향하고 있는 주기환 후보
▲ 분향하고 있는 주기환 후보

주 후보는 이날 5·18민주묘지 방명록에 ‘오월 영령들의 뜻을 받들어 광주의 미래를 현재로 바꿔나가겠다’는 글을 남겼다. 또 여러 열사들의 묘역을 찾아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계승할 것을 다짐했다.

▲ 방명록에 추모의 글을 남기고 있는 주기환 후보
▲ 방명록에 추모의 글을 남기고 있는 주기환 후보

주 후보는 “올곧은 오월정신은 대동단결을 통해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참다운 공동체를 회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광주시장 선거에서는 정당이나 후보를 위해서가 아니라 광주를 위해서 최고 적임자를 뽑아야 한다”고 밝혔다.

▲ 인터뷰를 하고 있는 주기환 후보
▲ 인터뷰를 하고 있는 주기환 후보

그는 이어 “집권여당 후보인 저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광주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기 위해 역대급 예산 10조원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광주시장 후보등록을 하고 있는 주기환 후보
▲ 광주시장 후보등록을 하고 있는 주기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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