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강진군수 후보 무공천, 전 강진원, 현 이승옥 군수 무소속 열띤 선거전 관심 급부상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5~6일 이틀간 진행된 국민참여경선(권리당원 50%, 일반군민 50%)에서 강 예비후보가 이승옥 예비후보를 누르고 강진군수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힌 바 있다.

▲ 무소속으로 강진군수 선거전에 출마한 전.현직 군수(좌로부터) 강진원 전 군수, 이승옥 현군수
▲ 무소속으로 강진군수 선거전에 출마한 전.현직 군수(좌로부터) 강진원 전 군수, 이승옥 현군수

더불어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금품 살포 의혹을 문제삼아 강진원 후보에 대한 공천을 11일 취소했으며. 전남 강진군수 후보를 공천하지 않기로 했다.

더민주 전남도당은 강진군수 후보공천을 확정 발표했다가 취소하는 공당으로써 그 책무를 소흩이 하였다는 비판을 면키 어렵게 되었으며, 대선 패배 후 광주. 전남에서 공천에 대한 잡음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어 공당의 위상에 큰 타격을 자초하고 있다는 평가를 면키 어렵게 되었다.

이로써 더불어 민주당의 무공천으로 강진군수 선거에서 전직(강진원 전 군수). 현직(이승옥 현 군수)간의 초유의 무소속으로 출마 한판 승부를 가름하는 보기 드문 선거 전선이 형성되어 강진군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관심지역으로 급 부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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