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장 시설. 경기운영. 스포츠과학 부스 운영 등 대회기간 현장 지원 나서 / 이상동 회장, 광주에서 개최하는 국제대회인 만큼 최선을 다해 지원할 터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국제대회인 ‘광주 2022 양궁월드컵’의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 이상동 광주시체육회장 (자료사진)
▲ 이상동 광주시체육회장 (자료사진)

이상동 체육회장은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전초전으로 열리는 양궁월드컵대회를 위해 시체육회가 관리 운영하고 있는 국제양궁장 시설지원을 비롯해 경기운영 인력, 스포츠과학 부스 운영, 기자단 운영 등 전반에 걸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1시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시체육회는 대회기간 동안 월드컵경기장 축구센터를 연습장으로 개방해 선수들의 경기력 유지를 위해 지원하고 경기운영을 위해 필요한 인력을 분야별로 현장에 파견한다.

또 선수들의 부상예방과 회복 등을 위해 박사급 전문인력들을 파견함으로써 스포츠과학 현장지원에 나서 K-스포츠과학을 각국 선수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대회 홍보를 위한 보도지원에도 나선다. 국제양궁장에서 운영할 프레스센터에도 인력을 파견해 대회가 언론을 통해 잘 보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상동 체육회장은 “스포츠도시 광주를 방문하는 각국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광주에서 개최하는 국제대회인 만큼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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