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특별조사, 현장대응 훈련, 구급차 전진배치 등 안전관리 강화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광주 2022 양궁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경기가 펼쳐지는 광주국제양궁장을 방문해 소방안전대책을 점검했다.

▲ 광주소방, 광주 2022 양궁월드컵 경기장 소방안전대책 추진 (광주소방본부제공)
▲ 광주소방, 광주 2022 양궁월드컵 경기장 소방안전대책 추진 (광주소방본부제공)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날 예선·본선 경기가 열리는 광주국제양궁장 등을 방문해 화재발생 시 원활히 대응하도록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광주 2022 양궁월드컵의 성공 개최를 위해 빈틈없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도록 당부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17일부터 22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과 광주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되는 ‘광주 2022 양궁월드컵’을 앞두고 지난 4월25일부터 양궁월드컵 경기장 및 숙박시설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피난로 확보 등 화재 발생 시 위험요인을 사전에 조치했다.

또 양궁월드컵 기간 전 20일까지 경기장별 소방차 진·출입로 및 현장배치 위치를 확인하고 화재 등 재난대비 현장대응을 위한 화재진압·인명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대회 기간에는 경기장에 구급차를 전진 배치해 응급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및 긴급 이송에 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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