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12월, ‘다시 꽃으로 피어’ 주제로 매주 토요일 공연·문화예술행 사 / 역사적 의미 간직한 전일빌딩245로 시민 발길 모을 것

광주광역시는 시민복합문화공간 전일빌딩245를 광주 대표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12월까지 시민 문화체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포스터
▲ 포스터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Connected spot(연결된 지점)-다시 꽃으로 피어’(이하 ‘다시 꽃으로 피어’)라는 주제로, 매주 토요일 전일빌딩245 일대에서 진행된다.

특히, 개관 2주년을 맞은 전일빌딩245 곳곳에서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역사적 의미를 간직한 전일빌딩245를 거점으로 공연, 전시, 플리마켓,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의 발걸음을 이곳으로 이끈다는 계획이다.

오는 14일 진행되는 주요 문화 프로그램으로는 ▲전일빌딩245 개관 기념 초청 클래식 공연 ‘바라는 바다’ ▲피크닉 존과 인생네컷 포토존이 마련된 플리마켓 ‘열정의 백미’ ▲유아와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명랑 가족 아트 놀이터 ‘하하호호’ ▲지역작가 11인이 선보이는 5·18민주화운동 42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시 ‘연결된 지점(Connected Spot)’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디즈니 오에스티(OST) 공연 ‘버스킹 인 더 나잇’이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전일빌딩 245의 옥상정원에서는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목공예품, 금속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열정의 백미’가 열리며, 부대행사로는 친환경을 주제로 한 어린이 가드닝 체험프로그램, 무료 피크닉 세트 대여, 인생네컷 포토존이 마련돼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시민들이 참여하는 체험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되며, 이번 문화예술교육 전문가가 진행하는 문화예술 교육 체험 프로그램 명량 가족 아트 놀이터 ‘하하호호’와 무료 피크닉 세트 대여도 사전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즐거움과 애환이 담긴 전일빌딩245를 사랑받는 지역 대표 문화공간이자,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시 꽃으로 피어’ 행사에 대한 공연 관람 또는 프로그램 참여 신청 등은 관련 공식 인스타그램(@jeonil_building_245_) 또는 공식 블로그 (blog.naver.com/jeonil245_)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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