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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진도읍 철마광장~아리랑사거리에서 안전문화운동과 가정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 맼페인을 실시한 진도군 (진도군제공)
▲ 맼페인을 실시한 진도군 (진도군제공)

10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군민 안전의식 제고와 폭력 없는 진도 만들기를 위해 진도경찰서, 진도소방서,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 ▲안전신문고·군민안전보험 ▲5대 불법 주정차 근절 ▲음주운전 근절 ▲교통안전사고 예방 ▲불량식품 근절 ▲외출시 가스 불끄기 화재예방 ▲가정폭력·성폭력·여성폭력 등 폭력예방 인식개선 ▲각종 폭력 발견 시 신고 등을 홍보했다.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군민의 인식변화와 실천이 중요하고 무엇보다 우리의 관심이 폭력없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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