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무안군은 10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 한방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8개 읍면 의료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전문운영팀을 구성해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무안군, 2022년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운영
▲ 무안군, 2022년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운영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은 각 읍면의 한방공중보건의사가 해당 지역 보건 진료소 11개소를 직접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한방 침, 사상체질진단, 건강상담 등을 월 1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의료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질환의 조기발견과 개인별 건강상담을 실시했다으로써 질병관리 뿐만 아니라 고위험군 치료연계에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영 보건행정과장은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이 우리지역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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