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제24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열리는 함평엑스포공원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를 마련해 운영했다.

▲ 관람객들이 도시재생 홍보부스에서 나비 퍼즐체험을 하는 모습
▲ 관람객들이 도시재생 홍보부스에서 나비 퍼즐체험을 하는 모습

9일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군은 축제 기간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함평읍 도시재생 사업 등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과 및 추진 계획 등을 홍보했다.

뿐만 아니라 군민과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기 위한 곤충‧나비 퍼즐체험과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도시재생 동아리의 버스킹 공연도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민관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쇠퇴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총 사업비 145억 원이 투입되는 ‘함평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면단위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지난해 나산면(2.5억)을 시작으로, 올해 학교면(2.5억), 해보면(2억8백) 등을 차례로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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