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전라남도 화순군수 예비후보는 “올해는 석가탄신일과 함께 맞이하는 뜻깊은 어버이날이다. 부처님의 은덕과 함께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화순을 만들겠다.”고 했다.

▲ 구복규 화순군수 예비후보
▲ 구복규 화순군수 예비후보

8일 구복규 화순군수 예비후보 캠프메 따르면, “정부와 각 지자체가 질병과 고독과 가난에 시달리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 일자리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고, 무료 급식과 의료 혜택을 주고 있다면서 그래도 복지 사각지대가 아직도 많이 남아있어 노인들이 고독사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화순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자녀 세대들이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가족제도의 변화에 따라 점차 쇠퇴해 가는 효 문화를 진흥하고 확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후보는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공약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경로당 실버건강센터 전환’ 및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 노인을 위한 ‘건강 체크 낙상 예방 보조기구 지원’ 등을 약속했었다.

한편 어버이날은 나라와 지역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사라져 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여, 초고령화 시대에 어르신 공경의 기회를 마련하는 뜻깊은 날이다.

또한, 우리의 아름다운 ‘효’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전통적 미풍양속인 5월 8일 어버이날은 1956년 어머니날로 제정되어, 그 후 1973년 어머니날을 어버이날로 명칭 변경 후 올해로 제50회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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