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실천“맑은 청구문화”선도를 위한 상생노력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일만)는 지난 4월 28일, 장기요양기관의 올바른 급여 청구문화 조성을 위해 적정청구「CLEAN」자정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 기념촬영
▲ 기념촬영

6일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 날 장기요양기관 대표로 양우천 센터장(전북실버복지센터)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참석한 청구상담봉사자 전원과 2022년 청구그린기관으로 선정된 베데스다요양원(광주), 가정노인복지센터(군산)이 올바른 청구문화 정착을 위해 자정의 노력을 다할 것을 함께 결의하였다. 청구그린기관은 최근 1년간 환수 및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우수기관 중 공단에서 선정한 기관을 말한다.

정일만 본부장은 “이번 자정결의 대회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적정 청구문화를 자발적으로 구축해나가자는 공단과 공급자 간의 약속이다.”며, “이 약속은 수급자가 양질의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장기요양보험제도 발전의 단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CLEAN」자정 결의 대회는 광주전라제주지역 전체 장기요양기관(1,348개소)으로 확대할 것이며, 착오 및 부당 청구 내용을 스스로 바로 잡을 수 있는 자진신고 집중기간(2022.5.~11.)도 함께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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